광주시교육청이 12일 광주 광산구가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광주 광산구가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이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0일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제2회 검정고시는 초졸 80명, 중졸 190명, 고졸 986명 등 총1,256명이 응시한다. 시험장소는 전남공고(고졸)와 광주전자공고(고졸), 봉산중(초‧중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등 총 5곳에서 치러진다. 또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비상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시험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8시20분까지 시험장 현관 출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확진 및 자가격리자 중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9일 오후 5시까지 사전신청을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했다. 신청자에게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등 응시를 최대한 도울 예정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062)380-435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