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3일부터 인공지능(AI) ․ IoT 4개 과정 운영

광양시는 도내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양시는 도내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양시는 도내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간 85억원(국비 62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SW 전문 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www.innoits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 증정, 취업 연계 등이 있다.

이번 3기 모집은 ▲Home IoT제어 기본과정(온오프라인 별도 운영) ▲인공지능 첫걸음 ▲생성형 AI를 통한 언어 데이터 처리 등 4개 교육과정으로 내달 3일부터 운영된다.

교육생 선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061-795-8810)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02-761-9163)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교육 목표인원은 379명이고 6월 현재 9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20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교육 인원은 1,533명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4년 차를 맞이하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SW 전문인재가 많이 양성되어 취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광양커뮤니티센터(중마동)에 있으며, 1.5층에는 교육장(3실), 2층에는 프로젝트실, ICT콤플렉스 등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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