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져 이주민과 선주민이 하나 되는 문화의 장 마련! 
- ‘아시아의 화려함’ 퍼레이드팀! 축구선수단 16개 팀, 세팍타크로 16개 팀 10개 나라 1000여 명 참여! 

제2회곡성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사진=아시아인권문화재단)
제2회곡성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사진=아시아인권문화재단)

제3회 곡성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행사가 오는 20일~21일 1박 2일 곡성군 주최 아시아인권문화재단 주관으로 곡성장미공원, 동악체육공원, 대황강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일 개막식에서는 1부 행사로 아시아의 화려함’ 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및 내ㆍ외빈소개 및 축사와 선수단단결식이 진행되며, 2부 행사로는 각 나라별 전통공연이 진행된다. 

제3회 곡성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은 201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시기를 제외하고는, 2022년 제2회에 이어 올해 제3회로 아시아 10개 나라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아시아인권문화재단 주은표 대표는 "한국삶에 대한 고충과 자국에 대한 향수로 지쳐 있는 이주민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나라별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문화와 스포츠로 소통하는 아주 특별한 행사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이주민들이 자신의 끼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아울러 제3회 곡성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은 곡성군을 세계에 알리는 것과 더불어 곡성군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