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 속으로 걸어 들어간 미술 출판과 실크스크린의 세계 선보여

무안군오승우미술관(군수 김산)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간'복제의 힘' 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초대전을 개최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군수 김산)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간'복제의 힘' 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초대전을 개최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군수 김산)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간 <복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림책과 실크스크린(판화)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윤경, 정승원 작가를 초대하여 뉴미디어 시대 속에서 복제의 파급력과 예술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한다.

소윤경 작가는 자기 작품들에 내러티브를 부여해 출간한 그림책들을 중심으로 사회의 탐욕과 부조리를 비판하고 대안이 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제시한다. 정승원 작가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드로잉 조각들을 동시적으로 편집하여 우리 삶 속에 숨어있는 치유의 메시지들을 실크스크린,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야기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군수 김산)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간 '복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초대전을 개최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군수 김산)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간 '복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초대전을 개최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금의 우리 사회는 곳곳에서 영상과 SNS 등 수많은 콘텐츠를 통해 생산되는 복제 이미지들을 누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창궐하는 이미지들이 새로운 역사와 사회적 맥락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힘으로 작용하는 시대에 출판미술과 판화 등 복제미술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는 위의 전시 외에도 작가 아트 릴레이(4~6월 매주 토요일), 영화로 만나는 미술(4~7월), 주말 체험 학습 등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도예 작가들의 공예 상품을 미술관 카페테리아에서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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