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전
수단 내전

미국의 중재로 Sudanese Armed Forces (SAF) 수단군과 Rapid Support Forces (RSF) 신속 지원군은 휴전에 합의했다고 Antony Blinken (안토니 블링 컨) 미국 국무장관이 25일 자정 성명과 동시 발표했다.

현재 발생된 수단의 내전은 크게 1차와 2차로 나뉘는데, 1차는 독립 직전인 1955년부터 1972년까지 약 17년, 그리고 2차는 1983년부터 2005년까지 발생한 약 21년간 지속된

내전으로 구분되며, 현 내전은 2021년 10월 군사 쿠데타 이후 수단은 군부 세력에 의해 장악되었고. 2022년 7월, 군부 세력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고조되자 사실상 수단의 국가 원수는 정치 회담에서 물러나고 기술관료 중심의 내각 구성을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 폭력사태는 민간 통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Rapid Support Forces (RSF)를 군에 통합하는 것에 대한 의견 불일치에서 시작되었다.

수단은 10일간의 내전으로 인하여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며 내전의 종식에 대하여서는 합의에 이루지 못했지만 휴전에 대하여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신속 지원군Rapid Support Forces (RSF)은 트윗을 통해 "이번 휴전은 시민과 주민들이 필수 자원, 의료 서비스, 안전지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외교 공관을 철수시키는 인도주의적 회랑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고 밝히며 자신들은 휴전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ntonio Guterres(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수단의 내전 폭력이 수단의 전 지역과 그 이상을 뒤덮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수단의 내전과 관련하여 이집트의 대사관 직원이 사망하고 카이로 대사관의 부 행정관도 사망했다고 전하며, 지난 토요일 시작된 외국인의 대피로 현재 4,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수단을 떠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포로로 잡혀 있는 외국인도 많이 있으며 탈출을 시도하다 총살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아직까지 외국인의 사망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고 전하며 현재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국가들은 대사관 직원과 수단에 기반을 둔 시민들을 육로, 항공 및 해상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긴급 임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백만 명의 수단인들은 군사 쿠데타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수단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며 그들은 물, 식량, 의약품, 연료의 극심한 부족과 전력 및 인터넷 정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UN 기관은 일부 수단 민간인들이 "차드Chad, 이집트Egypt, 등으로 탈출할 수 있다고 전하며 각 나라에서는 난민인으로 수단의 사람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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