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소재 기업·담양 주소지 중장년 대상

담양군청사
담양군청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신중년 희망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중년 희망일자리장려금은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장년 근로자 신규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에게 10개월간 최대 80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중장년은 담양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며,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 공고란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준비해 군청 투자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중장년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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