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지역중소기업 생산물품 지자체 수의계약, 융자지원 및 다양한 혜택 가능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2018년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돼 5년간 유지했으며, 이번 연장지정 승인을 통해 향후 2년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써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지역 중소기업에 세제혜택,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특례를 지원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장 초기단계의 산업단지로써 기업 자립 성장도의 안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아 지정이 결정됐다.

이번 연장지정에 따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한 지역중소기업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전용 연구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지정을 통해 기업 경영안정화 및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등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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