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청구서 발급 / 한국인 영어도 못하는 호구로 여겨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필리핀 여행시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호텔 예약시 주의가 필요하다.

얼마전 교수 세미나와 관련 필리핀을 방문한 한씨는 황당한 경험을 하였다고 말하며, 필리핀 여행시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호텔를 이용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호텔은 오래된 호텔이지만 조식이 좋은 편으로 한국인들 사이에 괜찮은 5성급 호텔로 인식되어 왔다. 한씨 역시 좋은 후기와 관련하여 위 호텔을 2박 예약 하였으나, 호텔 매니저부터 직원까지의 불친절과 부당 청구, 약속불이행 및 거짓을 밥먹듯이 말하는 행동에 최악의 호텔로 인식되었다며 다시는 이호텔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씨는 언어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필리핀에 있는 한국인 여행사를 통하여 호텔 방을 예약 했으며 예약 당시 침대의 추가와 함께 싱글로 해 줄것을 주문하고 이에 해당하는 추가 금액을 지불 했다. 하지만 체크인 당시 이러한 주문은 이루어 지지 않았고 문제를 제기한 다음날 침대가 추가 되었다고 하였다. 즉 2박 예약중 추가 발생금액을 지불하였으나 이용은 하루 하고 하루치는 환불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2박을 예약하였으나 다음날에는 자동 체크 아웃이 되어 있어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했으며 여행사에서 이를 항의하자 체크 아웃이 아닌 전자키의 고장이라고 거짓으로 이야기 하였다는 것이다 .

전자키의 고장으로 한시간을 넘도록 방에 들어가지 못한것도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분명 카운터에서는 당신은 체크아웃이 되었으니 짐을 방에서 빼라는 말을 통역기를 통해서 직원이 보여주면서 이야기 하였는데 나중 이를 항의하자 키를 잘못 보관한 것으로 몰고 갔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어가 소통이 잘 안된다 해도 Check Out정도는 이해할수 있는데 한국사람을 Check Out도 모르는 바보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아침 식사후 가져다 주는 영수증에 싸인하라 해서 싸인은 일단 하고 이후 책임자를 불러 이것이 무슨 영수증이냐고 물으니 당신의 방에는 손님이 2명으로 되어 있는데 오늘 3명이 식사를 하여 1명에 대한 추가 금액이 발생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전날 아침에도 3명이 아침식사를 이용했고 2박을 예약 했으니 오늘도 당연 세명이 아침식사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자신들의 전산에는 2명으로 되어 있다며 행정 착오인 것 같다고 말하며 미안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

이에 한교수는 아마도 “전날밤의 Check Out 의 연속으로 분명 어제 호텔 전산 상에는 Check Out으로 되어 있다가 다시 알아보고 이를 수정 하면서 인원을 잘못 기재한것이 분명한데 담당 메니저 KIM RAMIRO 와 호텔 메니저 Gladys Lim - Martinez는 거짓에 거짓을 주장하면서 다음 호텔 이용시 급을 향상 시켜 주겠다는 말로 모든 것을 무마 하려 했다.”고 말하며 한씨는 호텔측에 실망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KIM RAMIRO  Duty Officer
KIM RAMIRO Duty Officer

특히 호텔 담당 매니저 KIM RAMIRO 의 도도한 행동과 눈하나 꿈쩍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는 행동에 정말 치가 떨렸다고 말했다.

한국인을 얼마나 바보로 알고 취급 했으면 눈에 보이는 진실 앞에서도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잘못을 한국인에게 뒤집어 덮어 버리려 하는 행동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했다.

더욱이 대학 교수를 Check Out 도 모르는 바보로 취급하는 것을 보고 그동안 얼마 만큼의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무시와 바보 취급을 당했는지 안봐도 눈에 선하다고 말하며 절대 이용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어쩔수 없이 호텔을 이용하게 된다면 발행되는 추가 영수증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산하여 부당 청구를 당하지 말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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