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한선협 주관 선교50주년 준비위원
필한선협 주관 선교50주년 준비위원

지난 주간 필리핀 한국 선교협의회(회장 고광태 선교사/기감) 50주년 희년 준비 위원회는 2024년도에 한국 선교사들에 의한 필리핀 선교역사 50주년 희년 준비를 위하여 각 교단 선교부, 선교 단체, 역대 회장단, 역사편찬위원회 등 대표들이 모여 2월 27일~28일 1박2일간 워크숍을 안티폴로 하나인교회에서 개최했다.

교단 단체장회의
교단 단체장회의

이번 워크숍에서는 4명의 강사들이 초청되어 <희년의 역사적 의미>(황동현 목사/ 제주 중문 한사랑교회 담임),<위기관리와 응급대처 방법>(최호칠 목사/용인 한마음 교회),<선교 현장 경험과 나눔>(박상규 목사/평택 행복한교회),<필리핀 선교 50년>(박기호 교수/훌러 신학교)가 각각 특강을 했다.

이번 필한선협 희년 준비 워크숍은 역사화를 위한 각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한인 선교역사 50년사 편찬과 함께 계속하여 대면으로 포럼과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필리핀 선교역사에 대한 연대화를 통해 선교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적 출발점을 삼고자 준비하였다.

필한선협 사무총장 정찬선 선교사는 "2023년은 필한 신협이 한 해 동안 희년 준비를 위한 계획들을 하나씩 준비 점검하며 무엇보다도 필리핀 전 지역에서 선교역사에 대한 자료를 통해 50년사를 발간하고 선교의 효율적 연대성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소통하는 해로 정했다"라며 이제는 필리핀 선교지가 변해가야 하는 패러다임을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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