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2023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순천시는‘2023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2023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입주작가는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각·공연·문학·영상 등 콘텐츠 예술 중심으로 국내외 레지던시 사업과 중복참여하지 않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순천을 주제로 기획, 창작 활동이 가능한 예술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 또는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cartvillage@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예술인에게는 6개월간 월 6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1인(팀)당 스튜디오 1실을 제공하며, 창작지원 프로그램(역량 강화 프로그램, 결과전시, 입주작가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시민에게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와 지역예술인 교류 프로그램, 지역행사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사업은 예술가에게 일정한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전시를 지원해 작가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안창작마당은 입주예술인, 지역예술인, 지역민이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다”라며, “장안창작마당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과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예술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예술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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