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은 제279회 임시회에서‘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은 제279회 임시회에서‘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은 제279회 임시회에서‘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수도권에 인구와 인프라가 집중되어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지방으로의 인구 유입과 기업 입주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농협과 수협중앙회 본사의 전라남도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재숙 의원은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이며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라남도에 농협과 수협중앙회본사가 이전하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농협과 수협 중앙회는 서울특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도록 규정되어 있어 전남 이전을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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