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인의 대표 김경은 변호사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지난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주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법률사무소 인의 제공)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 김경은 변호사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지난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주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법률사무소 인의 제공)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 김경은 변호사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지난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주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우수변호사상 수상자로 △고민석(서울변회, 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 △김경은(광주변회, 변시 4회) 변호사 △김재련(서울변회, 사법시험 42회) 변호사 △박문학(부산변회, 사시 48회) 변호사 △태원우(서울변회, 사시 42회) 변호사 총 5명을 선정했다. 

김경은 변호사는 2017년 변호사로 개업한 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고려인동행위원회 법률지원단으로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월 6일 열린 호남유권자연합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귀환 긴급 구호를 위해 힘을 다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특별공로상 역시 수상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2018년에는 전국적으로 떠들썩했던 광주폭행 피해자 사건의 피해자 측 변호를 맡아 사회적 약자 편에서 억울함을 풀어준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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