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이달승)는 제9회‘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김현서 소방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소방서(이달승)는 제9회‘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김현서 소방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소방서(이달승)는 제9회‘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김현서 소방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영웅소방관’은 평소 일선 소방관서에서 헌신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전남 안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전사 부사관 출신인 김현서 소방장은 2010년 8월 구조특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12년 동안 6천여건의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20년 구례군 집중호우에 고립된 마을주민 100여명을 구조하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모든 소방대원들의 귀감이 된 바 있다.  

김현서 소방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소방서장(이달승)은 “도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평소 헌신적으로 직무수행하여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인 김현서 소방장이 영웅소방관에 선정된 걸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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