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청년 글로벌 셀러 육성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국립 순천대, ‘청년 글로벌 셀러 육성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3일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2022년 청년 글로벌 셀러 육성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셀러의 사례 공유, 우수 셀러 시상, 수료식, 셀러 네트워킹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대상(강신영 셀러) ▲최우수상(정충호 셀러, 서수연 셀러) ▲우수상(이서호 셀러)가 상장을 수상했다.

순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Qoo10, Ebay, Shopee’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내 창업 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마케팅할 수 있는 ‘청년 글로벌 셀러’를 육성하고 있다.

△글로벌 셀러 양성 전문 교육 △전남지방우정청 해외배송(EMS) 실무 특강 △플랫폼 ‘입점-운영-판매-마케팅’ 원스톱 밀착 지원 △플랫폼 운영 활성화 및 매출 증진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도내 우수 창업기업 매칭 △공동 오피스, 공동 작업장, 메이커 스페이스(스튜디오) 지원 △해외배송비 지원 등을 통하여, 올해는 15명의 청년 글로벌 셀러를 육성했다. 셀러들은 Qoo10, Ebay, Shopee을 활용하여 일본,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대학교 이재은 창업보육센터장은 “코로나19로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산업이 크게 성장하였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제품을 선호하면서 전문인력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도내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우리 지역 청년들의 이커머스 취·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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