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학교구재협회의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행사, 최근 대구지역 초등학교에서도 수학의 재미와 브레인트레이닝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학교구재협회의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행사, 최근 대구지역 초등학교에서도 수학의 재미와 브레인트레이닝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교육의 활성화에 따라 일선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수학교구재협회의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교구재협회는 16개 회원사가 '수학문화의 대중화'라는 기치 아래 학교 수학체험활동과 교사 연수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로 매년 전국 수학교사모임 및 전국수 학문화 연구회, 전국 초등수학교육연구회 와 협력하여 수업자료 개발 및 초등수학교구 분류 등을 진행하며 초등 및 중. 고등 수학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

한국수학교구재협회는 금년 상반기 전국 40개 초. 중. 고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진행하였으며, 대구 지역에서 9월 19일 대구 옥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4일~10월 7일 대구 숙천초등학교, 10월 19일 대구두산초등학교, 10월 25일 대구호산초등학교, 10월 26일 대구태전초등학교, 11월 2일 대구태현초등학교, 11월 3일 대구동인초등학교, 11월 9일 대구파동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주관하며 학생들에게 수학의 흥미를 돋아줌과 동시에 수학에 관심 있는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체험수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한국수학교구재협회의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은 교구에 대한 철저한 사전연수를 통한 전국적인 강사 네트워크로 전국 220여 명의 '매스 튜터'들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외부강사 섭외 및 협조를 구하는 기성 업체와 달리, 학교에서 정한 예산 안에서 최선의 플랜을 제시하는 '맞춰가는 수학체험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수학교구재협회는 현재 일선 학교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뿐만 아니라 각급 시·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수학체험전, 수학문화센터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수학문화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수학 관련 각급 기관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수학교육 형태로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움직임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강사 연수 △각 회원사 자율연수 △수업 TIP 공유 △학교 예산 맞춤 견적 △수학체험 활성화를 위한 현장연수 등 과 같은 서비스를 연계해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일석 한국 수학교구재 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서도 교편에서 고생해주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수학의 공포'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수학의 재미를 전달하고, 교사들에게는 '수학교구 수업 활용을 통한 수업'의 정보와 학생들의 수학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한 협력' 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현장에는 학교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코딩, AI 교육까지 총망라한 체험수학의 선두주자로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서 협력할 수 있는 단체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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