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홍교119안전센터는 벌교여자중학교에서 화재발생에 대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메시지 전달에 의한 불시훈련으로 학생 및 교직원 131명이 참여하여 화재발생 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활동과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홍교119안전센터(안전센터장 박은수)는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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