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해 다시 협상에 임하도록 당부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은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긴급 회의를 소집, 담당부서인 교통행정과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오후 2시 버스노조, 이후 3시에 회사측 대표들과 만나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다시 협상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은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긴급 회의를 소집, 담당부서인 교통행정과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오후 2시 버스노조, 이후 3시에 회사측 대표들과 만나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다시 협상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은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긴급 회의를 소집, 담당부서인 교통행정과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오후 2시 버스노조, 이후 3시에 회사측 대표들과 만나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다시 협상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교통약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협상 당사자들이 마음을 되돌려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도록 노․사에 당부했다. 버스노조에서 13일 총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18일 5시부터 시내버스 운영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면담을 통해 위원회에서는 노조측에 2021년 공론화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운영의 결과로 시내버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용역결과를 받아 함께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때까지 인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사측에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니, 노조와 진정성있게 다시 협상에 임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자본이 잠식된 회사가 자구노력이 부족한 점, 운영적자 등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는 사기업, 보조금에 관해서는 공공성을 이야기하는 모순을 지적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 등을 요구하였다.

시내버스 문제해결을 위한「목포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및 준공영제실행방안 연구용역」은 1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용식(위원장, 2선), 최환석(부위원장), 조성오(5선), 이형완(2선), 이동수, 박용준, 박유정 의원으로 구성된 목포시 도시건설위원회는 재선의원들의 노련함과 초선의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가운데, 각종 현안에 적극적인 대처와 참신한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가장 활발한 상임위 운영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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