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파트 주민모임-광주광역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주최
공동주택관리 모범사례 등 공동체성 회복 역할 기대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주거율이 80%에 이르고 있으나, 관리 운영에 관한 사회적 시스템이 너무 취약한 게 현실이다.

이에 행복한 아파트 주민모임(본부장 양동삼)과 광주광역시 비정규직 지원센터(센터장 정찬호)가 공동으로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리더 교육을 연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리더 교육 일정표이다.                                                             (사진=광주광역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리더 교육 일정표이다. (사진=광주광역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리더 교육은 입주민들 간 관리 운영을 놓고 아파트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여론에 따라 서로 폐쇄, 단절, 분절된 관계를 극복해 공동체 관리 공백을 메워내는 역할을 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광주시 광산구 소재 하남근로 복지관 3층 교육실이며, 광주지역 공동주택 동 대표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7일 입학식을 갖고, 28까지 공동주택법과 관리 규약 아파트 모범사례 등 총 4강을 교육할 방침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실시하며, 행복한 아파트 주민모임과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설립된 행복한 아파트 주민모임은 공동주택 위탁 관리 업체로부터 4 대 보험 공단 납입 금액과 아파트 청구금액이 다르다는 점을 발견하였으며,, 근로자 퇴직금 미지급 등을 공론화하므로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다.

1일 양동삼 행복한 아파트 주민모임 본부장은 공동체 활성화 리더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리 운영에 관심을 두는 데 이어 보다 나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이뤄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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