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 우승 사진
대성초 우승 사진

9월 7일(수) ~ 28일(수)까지 약 한 달여 가까이 첨단야구장과 학교야구장 2곳에서 JK상조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겸 유청소년클럽리그를 광주 7개 초등학교가 풀리그로 21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대성초와 수창초가 5승 1패씩 동률을 이루었으나 승자 승 원칙으로 인하여 대성초가 우승, 수창초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아이들이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학년과 저학년이 고루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대회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권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따내 사업을 하는 일환으로 대회를 치렀다.

타지역은 중·고 대회 경비도 지원받아 치르고 있지만, 광주는 무등경기장 지하주차장 공사로 인하여 야구장이 없어 대회를 치르지 못하였다.

하루 빨리 공사가 마무리되어 내년부터는 중·고등학교 대회도 치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회는 10월, 11월 2개월에 걸쳐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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