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나창수 교수)의 사업 참여 교수와 연구원, 대학생들이 ‘경혈 자극·진단 원천기술 기반 ICT 접목 침치료 융합시스템 개발’ 과제에 대한 ‘1차년도 진도 점검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교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나창수 교수)의 사업 참여 교수와 연구원, 대학생들이 ‘경혈 자극·진단 원천기술 기반 ICT 접목 침치료 융합시스템 개발’ 과제에 대한 ‘1차년도 진도 점검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신대학교가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진행하며 산‧학‧연‧관 협력 체계 중심의 지역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동신대에 따르면 동신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나창수 교수)은 최근 ‘경혈 자극·진단 원천기술 기반 ICT 접목 침치료 융합시스템 개발’ 과제에 대한 ‘1차년도 진도 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사업단에 참여 중인 동신대, 경희대, ㈜라파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경대,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교수들과 연구원, 참여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학과 기관별로 1차년도 사업 내용과 연구 진행 현황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단창 나창수 교수)과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윤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응용 오믹스 분야 과제’를 수행 중인 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혈 자극‧진단 원천기술 기반 ICT 접목 침치료 융합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서 사업단은 바이오의료기술연구의 컴퓨터 단층 촬영 기술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를 열고 ‘Computed tomography(CT)의 바이오분야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의융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광주과학기술원 전장수 교수를 초청, ‘골관절염 발병의 분자 메커니즘(Molecular mechanism of osteoarthritis pathogenesi)’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골관절염에 대한 다양한 연구방법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연구 활동도 활발하다.

동신대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이미현 교수)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전문가인 제주대 생명공학부 운노타쯔야 교수(제주대 생명공학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갖고 ‘비위 조절기반 Gut-Brain 시스템 제어 한의 치료기술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을 벌였다.

앞서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은 제주대 마이크로바이옴랩과 ‘연구교류 및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동신대 나창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으로서 지역산업 발전의 연구기지, 지역 현안 해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지역 과학기술과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발전, 사업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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