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바다마을학교”참여 학생 모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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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오는 7월 25일~29일까지 5일간 보물섬 바다마을학교 참여 학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물섬 바다마을학교는 남해군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특색 있는 해양활동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사업이다. 관내 학교는 학기 중 5월부터 6월까지 접수 받아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단위 모집으로 신청대상을 확대하여 많은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남해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8월 3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8회 운영되며 체험마을과 체험시설에서 손그물낚시 체험, 개막이 체험, 갯벌체험, 스쿠버 체험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바다마을학교를 알차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되고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역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남해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해문화관광(www.namhae.go.kr/tou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 청년혁신과 교육청소년팀(☏055- 860-8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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