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수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6·1 지방선거에서 전남 영암군수에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우 당선인은1973년 10월 생으로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연소 당선인 기록을 세웠다.

우승희 당선인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10대와 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다.  

우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돈과 조직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성숙한 선거문화를 확립한 군민의 승리”라며 “편가르기와 낡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통합과 혁신의 새로운 영암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더 크고 더 젊은 영암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이 주신 권한으로 군민의 삶을 살뜰히 보살피고 오직 군민과 영암의 미래를 위한 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 잘하는 군정, 민생을 챙기는 군정으로 영암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 군민의 자존심을 높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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