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경력 & 폭력 전과 & 공직자 배임 눈에 안 보이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 위원회(이하 공관 위)가 분주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12일,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관 위 분위기를 전했다.

김승남 의원은 “합리적인 공천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정밀심사를 거쳐서 하자가 없는 후보는 1차 예비경선, 2차 본 경선 필요하면 결선 투표제까지 도입하겠다"라고 전한데 이어“의 과정에서 청년, 여성, 신인들은 가점제도를 다양화해 진입장벽을 지금 보다 낮춰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관위의 심사는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무안 군수 후보 4명 중 3명은 범법자들이다. 무면허 운전과 조합장 선거때 선거법 위반으로 실형, 폭력범죄로 실형을 그리고 또 다른 후보는 공직자 배임으로 실형을 살았던 후보들이 심사에 통과됐다.

이런 경우로 보아 전남의 시, 도민은 더 민주 전남도당 공관 위를 신뢰하지 아닐뿐더러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항간의 떠도는 입방아 꾼들의 말에 의하면 “전남도당은 청년과 여성을 지향하는 면에서 차라리 단수후보로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면 좋겠다.”라는 심심찮은 말들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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