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라 만날 수 없다고 했지만 멀리서 이야기할 테니 만나 달라

3일 11시경 윤 모 전조합장이 엄다면에 있는 자신의 저온 창고에서 서 모 씨와 지 모씨 등 2명으로부터 심하게 폭행당해 병원으로 향했다.

건설업자 서 씨와 지 씨는 윤 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해 지금 코로나19 확진자라 만날 수 없다고 했더니 멀리서 이야기하면 된다. 그러니 만나 달라 해서 오라고 했다.

윤 씨의 말에 의하면 “서 씨와 지 씨는 오자마자 폭언을 하면서 눈을 찔러버린다고 말하며 주먹으로 뺨을 때리고 발로 짓밟으면서 도와주지 않으면 00놈 차로 깔아뭉개버린다” 그래서 누구를 말하냐고 되묻자 이 모 함평군수 예비후보를 도와주지 않으면 이란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말하기를 폭행 사건은 다분히 계획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폭행당한 윤 씨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사돈이고 폭행자는 이 모 함평군수 예비후보 최 측근이라는 것을 함평군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한다.

앞으로 이 폭행 사건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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