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마리 지원

동물등록 무선식별장치 지원 포스터(안)
동물등록 무선식별장치 지원 포스터(안)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일부터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및 동물보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동물등록에 필요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제를 통한 반려동물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해시 내 반려견 소유자에 한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두당 30,000원 정액 지원으로, 시는 선착순으로 총 100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이와 별도로 내․외장형 동물등록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반려인․비반려인 간 분쟁을 줄이고 모두에게 공감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축산방역팀(033-530-2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에서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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