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 기업지원 지속
충북테크노파크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 기업지원 지속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가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을 하는 기업지원을 내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지원사업은 충북도내 시·군과 함께하는 사업이며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사업 1차년도에는 충북도내 5개의 기업을 지원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표시 식품인 시리얼 바, 음료, 아로니아즙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2차년도에는 충북도와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영동군이 6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가 지속 확산되는 가운데 바이러스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면역체계 증진 관련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테크노파크는 3차년도 사업을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표시 식품의 개발을 목표로 하는 6곳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기업 당 최대 4000만원까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며 충북도와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영동군이 전액 지원하는 방식이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면역체계 증진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여 국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일자리 창출도 늘릴 수 있을 전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