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이재명 후보지지 호소’

3월 4일 더불어 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대위, 대학생 유세단 연설
3월 4일 더불어 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대위, 대학생 유세단 연설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대위는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3월 4일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대학생 유세단 연설을 진행했다.

4명의 연설원으로 구성된 대학생 유세단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으며, 사전투표 독려활동 및 이재명 후보 지지연설 등을 호소했다.

첫 번째 연설원으로 나선 전남대학교 유동현 학생은 “우리는 모두 하나의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며, “이 권리는 박정희의 유신헌법으로부터 87년 6월 항쟁을 통해 부모세대가 맞서 싸워 얻어낸 권리” 이고 “이 권리를 한평생 인권을 위해 힘써온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연설원으로 나선 전남대학교 장준휴 학생은 “현재 대한민국 특히 청년들은 더욱 위기에 처해있다”며, “청년을 위한 기본소득, 구직급여, 기본주택 공급 등을 공약해 청년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돼야 한다”고 지지를 밝혔다.

세 번째 연설원으로 나선 조선대학교 신효승 학생은 “감언이설로 당장 눈앞의 달콤한만 내세우는 후보가 아닌 청년의 삶을 확실하게 구제할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우리 청년의 고충을 잘 아는 후보라고 확신하며, 투표를 통해 진정한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연설원으로 나선 조선대학교 나지현 졸업생은 “저부터가 SNS를 통한 ‘단톡방 사건’등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였다”며, “이재명 후보는 데이트폭력, 스토킹, 성폭력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 강화,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 무관용 엄벌,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불안 해소, 반복되는 군대 내 성폭력 악습 근절 등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게 내 삶을 보호해줄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연설했다.

한편 대학생 유세단은 대선 선거일까지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활동과 투표독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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