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디딤돌 특례보증대출’에 5천만원 출연해 총 9억7천5백만원의 특별보증 지원 -
지난 2019년부터 총 1억3천만원을 특별출연하여 광주 북구지역 455개 업체에 총 76억원의 특례보증대출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광주광역시 북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디딤돌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영업시간 제한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 북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였으며, 총 9억7천5백만원의 ‘북구 디딤돌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 디딤돌 특례보증대출’은 광주 북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최대 0.3%포인트(p)까지 대출금리를 특별우대하며, 대출 취급 후 2년간 광주 북구청에서 2%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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