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행이 있어 화제다.

조용형 무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2014.8.18.∼2014.8.29.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내 갤러리 ‘이음’에서 ‘자연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사진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2014.9.25.(목) ‘주바라무안복지원’ 및 ‘함께사는집’ 등 2개 복지기관에 전달하였다.

평소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을 갖고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는 조용형 과장은 “사진전을 통해 꿈을 이루게 되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 큰 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동스럽다”며 “교직원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나눔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하였다. 한 복지기관 관계자는 “조용형 과장의 선행은 진정한 ‘동행’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표본이다.”라는 말로 감동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조용형 과장은 나머지 수익금을 무안지역 장학재단에 기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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