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참수리 IT봉사단’과 함께 신기거북 마을 방문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김광남) 정보화장비계 참수리 IT봉사단은 지난 24일 고흥군 대서면 신기부락 거북마을 정보화센터를 방문 IT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지방경찰청 참수리 IT 봉사단과 합동으로 정보화센터 PC, 통신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부락 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PC 수리 및 4대 사회악 근절, 법질서 확립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거북마을의 한 주민은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려면 순천까지 가지고 가야해서 방치해 둔 경우가 많았는데 경찰관이 직접 와서 고장수리를 해주어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한편 고흥경찰은 2010년부터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청소년 보호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보통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