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훈 선대위 문화강국 수석부위원장과 광주 예술인 545명 참여
- 백범 김구의 문화 사상에 뿌리를 두고 활동할 것

2021. 12. 29  출범식
2021. 12. 29  출범식

광주의 문화예술인 545명이 참여한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광주위원회>가 출범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진 광주위원회는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윤만식 광주위원회 위원장(광주민예총 회장), 차재근 문화강국부산위원장, 김준권(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상임대표), 정상연, 최철, 정진모, 김창준 광주위원회부위원장 등과 문화예술계 각 장르별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목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병훈 문화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국회의원 광주동남을)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위원회>는 백범 김구 선생의 탁월한 선견지명에 사상적 뿌리를 두고, 문화의 저변을 확장해 문화강국의 위상을 다져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2021. 12. 29  출범식
2021. 12. 29  출범식

이 자리에서 광주위원회는 문화예술인의 권익실현을 위한 최상의 선택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목하고, 차별과 다툼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의 매개 역할 차원에서 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은 문화의 지속적 발전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후보의 문화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며, 선거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문화강국으로 가기 위한 정책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문화강국 광주위원회는 대선기간 내 △문화분권 토론회 △문화강국을 위한 아젠다 발굴 △예술인 기본소득 정립 등을 주제로 초청강연, 포럼, 정책제안, 정책협약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도출된 문화관련 의제들을 이재명 후보의 공약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문화강국 광주위원회는 광주 각 구별 위원과 장르별 위원회를 두고 활동한다. 현재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 시각예술, 건축, 무용, 국악, 영화, 방송, 연극, 문화기획 등 다양한 문화예술 각 분야의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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