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진로·자립 지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에는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광주남부경찰서 업무관계자,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희망편의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성과보고회는 ▲‘우리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말체험 및 스포츠체험 ▲‘진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초청특강 ▲협력기관 직원과 학생 간 1대1 멘토링 ▲SPO·전문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등에 대한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또 2022학년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향후 협력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한 토의도 실시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탐색·개발해 ‘희망편의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