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과 언의 야합이 지역을 망친다]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지역을 망치는 못된 일은 관과 언론의 협잡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린 뉴딜이라는 미명하에 우리나라에서 번지고 있는 풍력발전시설 설치는, 문재인 정권이 탈 원전 정책미스를 몇 년이라도 눈 가리고 야웅하기 위한 천하의 사기정책이다.

풍력발전은 영국이나 덴마크처럼 북해의 거친 바람이 부는 곳이거나 쓸모없이 버려진 땅 외에는 경제성이 전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보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이미 제주 가파도 자립섬 사업에서 밝혀졌다.

40가구 전력공급을 위해 태양광 풍력 시설설치에 20억원을 지원하고 꽝이다.

전기 하나도 생산 못하고 폐철이 되었다.

그런 돈 있으면 가구당 5천만 원 씩 나누어주라.

신안해상풍력발전은 문정권이 보조금을 퍼붓기에 가능한 사업이다. 어민들은 돈 몇푼에 현혹되어 고기잡는 고생 안 해도 좋다고 도장을 찍었다. 고령화되어 고기잡을 사람이 없기는 하다.

나라 전체적으로는 이게 무슨 꼴인가?

원자력 발전에 비해 C/B가 15배나 비효율적이다.

이런 사업이 지속가능성이 있겠는가.

다음 정권 들어 효율성 없는 풍력사업 줄이면 끝이다.

남산타워보다 높은 철탑이 천개도 넘게 세워진다.

새들은 다 죽고 배도 드나들 수 없다.

이런 개판 일을 실적이라고 자랑질 하는 전남도 지사나 신안군수 아구통을 돌려 버리고 싶다.

여기에 무식하기 한량없고 공부를 안 해 사리판단 능력이 없는 지역신문이 펌프질 부역질을 한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한탄스러운 자들이다.

종이 값 기자들 월급이 아깝다.

공무원과 기자들이 공모 야합하여 지역 장래의 밑둥을 잘라버리는 꼴이다.

참 더러운 세상이다.

광주와 전남은 사랑하기에 너무나도 아픈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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