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 스마트융합자동차과는 금호타이어 연구소(본부장 조만식)와 27일 공동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참여 협약식에는 금호타이어 김기운 상무와 나선미 본부매니저를 비롯하여 전남과학대 신산업특화사업단장 이영환 교수, 스마트융합자동차과 오신근 학과장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은 ■신산업분야 연구개발·교육·기술 교류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원활한 공동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4차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양성과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학생 현장견학 및 특강 등 전공역량강화지원 및 지역산업 내 미래자동차분야의 활성화 등 긴밀한 산·학연계활동를 통해 향후 국내 4차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과학대학교 스마트융합자동차과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전문대학의 질 제고”에 따라 수립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래자동차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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