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의정대상 수상사진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사진

목포 김수미 시의원은 ‘2021 풀뿌리 의정대상’에서 협치, 복지, 환경, 행정혁신, 우수입법 등 다양한 분야 중 우수입법 분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지방자치발전소(ICOLA)에서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광역 및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공모하여 10월 8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2021 풀뿌리 의정대상’ 대상1명과 최우수14명에 대한 시상식을 하였다. 시상식에서 목포시의회 김수미 의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미 시의원은 기획복지위원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에 소속되면서 복지의 시선으로 교통을 이해하며 ‘걷는 도시가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교통에 관련된 실질적인 시정 질문과 조례 제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미 시의원은 아동권리모니터단과 안전한 통학로 마련 정책 제언문 전달 및 간담회를 토대로 2020년 9월 18일 목포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제정하였고, 2020년 12월 17일 352회 본회의 에서는 교통안전지수 D등급이라는 목포의 교통안전의 문제점을 꼬집고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대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목포시의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2021년 5월 17일 목포시 공영버스 사업운영 조례를 제정하였다. 버스 대책을 위해 화성시 공영버스에 대한 벤치마킹 간담회를 건의하고 참석하여 화성시의 준공영제가 시행된 사례를 보며 목포시에 맞는 대안을 위해 질문과 토의를 통해 목포시의 준공영제를 위한 도입과정, 감차보상과정, 신차구입방법, 버스노선관계, 운송원가 조사방법, 버스 인력계획, 노조 문제, 마을버스 도입, KD운송그룹 등을 통한 운송업체 공모 등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교통안전과 도로부분의 문제에서 최근 등장한 전동킥보드 같은 1인용 이동수단인 개인형 이동장치는 대여사업자들이 생기면서 안전사고는 물론 도로 무단방치함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여 2021년 6월 24일 목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안전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김수미 의원은 “교통의 문제는 곧 보행의 문제이며, 편리하고 최소한의 조건에서 운송수단이 대체되면서 보행과 교통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청소년들과 노약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 하는 운송수단으로 이동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보행시 사고가 나지 않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탄소중립 등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교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이 대체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해야 할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며 ”걷는 도시가 행복한 도시라는 말처럼 안전하게 걷는 목포가 되도록 도로의 패러다임을 재정립하여 공간이 우리의 삶의 질을 바꾸어 놓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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