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의 제106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총회- 부재 : 주여 우리는 주의 군대입니다.(겔 37:10)’이란 주제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과 부총회장 기타 임원들을 선출하고 새로운 회기를 준비했다.

코로나 19로 실행위원회 의결로 총대들을 감축 운영하여 비대면이 아닌 대면을 통하여 신임 임원들을 선출, 신임 총회장에 김시홍 목사(수선교회)를 세우고, 부총회장에 우상용 목사(한영제일교회), 장로부총회장에 김진수 장로(송학교회), 서기에 박영훈 목사(예수소망교회), 부서기에 임정희 목사(하늘빛교회), 회의록서기에 장석원 목사(경원교회), 회록부서기 김정훈 목사(부안은혜교회), 회계에 채진희 목사(사랑의교회), 부회계에 김다은 목사(빌라델비아교회), 행정감사에 황순옥 목사(포이동교회), 재정감사에 이영열 목사(빛나는교회), 사무총장에 김명찬 목사 등 제106회기를 이끌 각각의 총회 임원을 선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신임 총회장 김시홍 목사는 인사말에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계획하신 뜻을 헤아릴 줄 아는 교회와 목회자들이 되어야 한다”며, “한영 총회가 한국교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므로 작지만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는 교단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106회기 주요 안건으로 한영 총회 동서울 노회 분노 회의건 , 총회 회칙 개정의건, 기타 단체와의 연합사업 (한장총)지원의 건 , 등을 의결하고 . 한국교회가 종교통합의 이유로 구교와 신앙직제일치 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가 ‘종교다원주의와 세속혼합주의’로 치닫는 것을 저지키로 하며.

이와 함께 동성애•동성결혼 등을 성평등 이라는 거짓말로 호도하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도덕적 가치관을 파괴하고 신앙의 자유를 유린하며 기독교를 피박하는 세력으로부터 교회를 사수키로 한다고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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