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광주서림초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광주서림초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2021 학교폭력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15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오전과 오후 2차례 광주서림초, 광주북성중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북구청, 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했고, 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학생들도 함께 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참여 학교를 확대해 ‘학교폭력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 학교 주변 우범지역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 관계회복 마음이음 회복교실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서림초 6학년 김우성 학생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학생회 친구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 악플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 쓸 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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