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中企 해외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해외수출지원사업 고도화

충북도-충북TP, 충북 화장품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수출 활성화 추진
충북도-충북TP, 충북 화장품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수출 활성화 추진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지난해부터 충청북도와 함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해외 대형 온라인 유통매장 수출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0년 사업추진결과 충북화장품기업 10개사 21개 품목이 오픈마켓인 쇼피, 큐텐(qoo10), 이베이에 입점하여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5개 품목 48개 제품의 판매가 완료되었다. 이는 마켓에 입점까지만 지원하는 사업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성과를 도출해냈다는 평이다.

이에 힘입어 2021년도 사업은 전년도 사업추진시 발생된 기업의 현장애로를 반영하여, 2020년 우수성과품목 10개 품목의 지속지원과 신규 20개 품목의 입점 및 광고 마케팅 지원 2가지 전략으로 수립하였다.

특히, 본사업은 충북의 화장품중소기업 중 대부분이 마케팅부서 또는 마케팅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온라인 마켓에서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부분을 고려하여, 입점이후 광고·홍보와 판매관리까지 지원하고, 사업이후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켓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별, 품목별 효과적인 광고·홍보방법과 입점관리 방법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우수성과 도출기업 5개사 10개 품목을 선정하여, 2021년도 12월까지 지속 지원함으로써 단발성 지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업의 현장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올해 사업의 신규수혜기업으로 선정된 ▲(주)부강코스메틱, ▲이노스킨(주) ▲ 프롬더 네이처, ▲탑월드(주), ▲(주)바이오폴리텍 총 5개사는 6월 23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수요-공급 매칭데이에서 수행기관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희망기업을 선택하여 협약체결을 진행하였다. 전년도 보다 실효성 높은 지원서비스를 위해 수행기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도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업의 현장목소리에 민첩하게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V-노믹스 시대에 온라인마켓생태계 진입과 선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충북테크노파크는 본사업으로 충북화장품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켓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충북 K-뷰티 실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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