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강릉은 늘 설렌다

바닷바람 때문일까. 아름다운 여인들 때문일까. 커피 때문인듯하다.

그곳마저 다 서울 사람들 욕망의 땅이 되었다. 커피 맛이 씁쓰레하다.

강릉에는 팔도의 사람들이 다 모여 산다.

강릉은 문향이다. 한문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강릉은 나의 같은 집안인 신사임당과 비운의 천재 허균의 고향이기도 하고 나와 기질이 매우 비슷한 포청천 조순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강릉은 선비의 고향이지만 로맨스를 나누기도 좋은 곳이다. 그래서 강릉의 바람은 사랑의 바람이고 비는 이별의 비다.

강릉 택시 기사분들에게 원자력 살리기 운동 필요성을 설명했더니 우리 사실과 과학 네트워크보다 더 잘 안다.

■우리는 노무현 김대중 문재인 박근혜를 소환하여 원자력 문제를 놓고 조국을 위한 긴급 현안회의를 소집했다. 장소는 강릉 경포대 소리 박물관 안이다.

DJ:어이 재인이, 자네는 어찌 그리 철딱서니가 없는가. 원자력 고것 좋은 것이여. 나도 첨에는 잘 몰랐는데 쓰면 쓸수록 좋은 것이여.

환경운동한다는 자들이 무섭다고 거짓말해서 그러 제 실제로는 하나도 안 무서워야.

우리가 그러니까 전쟁용 살상용 무기로 쓰느냐 그렇지 않으면 문명의 이기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쓰느냐 그것이 문제이지.

지금도 암 치료 등에 쓰여 무수히 많은 인명을 살리고 있고, 우리 한국이 아프리카나 남미 등에 수출하여 불을 밝히고 그들이 추위나 더위를 피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지.

그것이 한국이 동방의 등불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지.

재인이 자네 국민들 말 좀 들어야 쓰것지라.

지금 온 나라 온 국민이 문재인 너 잘못 뽑았다고 손 목뎅이를 잘라버리고 싶다고 난리가 나 푸렀다.

노무현: 재인이 너에게 머라 카데. 대통령 감 아니라 캤지. 너 대통령 된 게 지금 뭣이 됐노.

나라 꼴이 이게 뭐니. 나 창피해 못 살겠다.

야 문둥이 자식아 정신 좀 차려라.

어찌 신부 말 믿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애들 환경운동한다고 철딱서니 없는 아이들 말 듣고 탈원전 선언해 삐면 어떡하노. 나라 망해 핀다. 아이가.

내가 광주 사람들 말 잘 들으라 칸다고 물봉 같은 아이 말 잘 들으라 캤지 보리 문둥이 석휘 김익중이 같은 아이들 말 듣고 탈원전 냅다 질러버리면 어떡하노.

나라 전체가 망해 빈다 아이가.

체코 애들이 우리나라에서 위험해서 안 쓴다 하면 미쳤다고 사 가겠노. 고 애들 너보다 머리 좋다.

너 경상도 머슴아 아이가. 함경도 개마고원 고라니 새끼가.

와 그리 말을 안 듣고 고집만 똥꾸녁 막대기까지 꽉 찼노.

박근혜 :저 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저 석방시켜주라고는 남사스럽게 안 하겠습니다만, 탈원전 정책은 하루빨리 폐기하고 재용이도 석방시켜 반도체 시장을 더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원자력과 반도체는 제 아버님의 눈물이 배어 있습니다. 이 나라를 경제강국으로 만들어 배고픈 국민을 배부르게 하겠다는 아버님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문 대통령! 내가 인생 선배로서 한마디만 하겠는데 틀린 것은 하루빨리 애스 순 애스 파서 볼 국민에게 사과하고 바로잡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순실이가 가르쳐주었습니다.

문재인: 그러니까 그게 말입니다.

제가 부산에서 자라서 그런지 고리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부산 환경단체나 신부들로부터 우리는 평화주의자들이니까 원자력을 없애야 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아입니까.

원자력 무섭지요.

판도라 영화를 김정숙이와 같이 봤는데 어찌나 무섭게 스토리텔링을 해났는지 저랑 김정숙이랑 둘이 부둥켜안고 봤다니까요.

그리고 이게 표를 얻는 데는 토착 왜구 적폐 청산과 함께 3대 명약입니다.

우리 국민들 세계에서 최고로 원자력 무서워한다 아닙니까.

가톨릭과 원불교에서는 원자력 쪼끔 불기 운동 적극 참여 안 하면 파이다 아니 교.

전교조 민주노총 등도 탈원전 다 우리 편이다 아닙니까.

탈원전 팍팍 내 지르고 바람의 아들 태양의 제국 국가 재생에너지 나라를 만드는 것이 시대 흐름에 맞고 십 년 앞을 내다보는 정책이라 카데.

제가 뭐 압니까.

그런데 사실과 진실인가 사실과 과학인가 걔들 지독하데 이, 온 열정과 노력으로 탈원전 반대를 외치는데 많은 사람들이 운다 카데.

나도 무엇인가 잘못돼 가고 있다는 감은 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어떡합니까.

내가 탈원전 그만하자 카믄 또 여러분들이 나보고 뭐 라카 것 아닙니까.

송영길이 고런 애들은 탈원전 은 아니 다카 데이.

골치가 아픕니다.

저 이제 하루빨리 그만두고 싶습니다.

대통령 하기가 왜 이리 힘듭니까.

정치가 왜 저럽니까.

노무현: 너도 뭣 달렸냐? 세상에 병신 새끼 아이가. 너 같은 짜가를 믿어온 내 가슴을 손을 치고 통곡한다.

DJ: 자학하지 마세요. 건강에 안 좋아요. 또 이빨 다 빠지면 임플란트도 힘들어요.

인생지사 병가상사여요. 이낙연 총리에게 검토 지시를 시켰는데 안 했다고 밝히세요.

이 낙연은 심지가 약해서 당신을 보완할 만한 재목이 못돼요.

이재명이는 사람이 덕이 없어 보여요. 그리고 요령을 너무나 부리는 것 같아요.

어디 가서는 나를 존경한다 하고 또 다른데 가서는 나를 카멜레온이라고 해요. 자기가 데카메론이면서.

박근혜: 우리야 정치인이니까 욕먹든 말든 나라만 잘 되면 되지요. 국민들이 잘 판단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문 대통령이 몇 가지는 사과하고 가셔야 해요.

탈원전 수도권 집값 인상 소주성 최저임금 인상 한미일 국방외교 문제 끼리끼리 인사 내로남불 온갖 사회 분열 야기, 이거 다 사과하려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가장 큰 탈원전 문제부터 광화문에 나가서 석고 사죄하십시오.

그게 당신이 사는 길입니다.

문재인: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하얗습니다.

다음에는 MB형까지 불러 한 수 배울 기회를 갖겠습니다.

■광주의 정치 지평이 변할 듯 하다. 518을 과거의 한에 가두는 세력과 518을 미래의 빛과 말간 눈물로 승화시키는 세력 둘로 나뉠 듯 하다. 전자는 민주당이고 후자는 윤석열 신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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