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전경
전남과학대학교 전경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 집중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2개교 선정대학중 호남,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전남과학대학교”는 1년에 10억원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융합 전기자동차분야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한다.

또한, 특화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효과 제고를 위한 학과개편·운영 계획 수립,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구축 등 신산업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전반의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특화 신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 등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의 감소 등 전문대학 대내외적 여건이 지속해서 변하는 상황에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신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사업에 선정된 대학이 신산업 분야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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