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30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열린 ‘장도 예술의 숲’ 조성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 실시설계용역 추진상황 점검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자문단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고,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전남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단, 권오봉 여수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장도 예술의 숲 조성사업은 장도를 섬‧숲‧문화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명품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2021년 6월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 원 등 총 5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사업이다.

92,865㎡에 다도해정원과 난대‧샘터정원숲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할 계획이다.

강정희 위원장은 “여수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수의 섬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장도 예술의 숲이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해 여수의 섬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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