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LINC+사업’을 통한 혁신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습체제, 기업과 상생발전 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

전남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2020년 LINC+사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학 관계자를 비롯한 산업체 및 유관기관의 최소인원만을 초청해 진행하였다.

발표회는 LINC+사업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LINC+사업단장의 환영사와 전남과학대학교 교학부총장의 격려사로 시작을 열었다.

교학부총장은 「산업체, 대학,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산학 일체형 직업 교육 체계구축을 통해 국가적 인력 불일치 및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전남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LINC+사업의 성과지표 달성 ▲전공 분야별 우수사례 ▲기타성과 등을 발표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알렸다.

참여학생들은 ‘국제뷰티예술대전’ 입상, ‘2020 글로벌 게임 챌린지 라이브’에서 은상 수상, ‘2020 e스포츠 대학리그’에서의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한 “기내배양에 의한 토란 유모 대량생산 방법”이라는 기술을 출원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참여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NCS 진로취업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의 기타성과를 발표하며 한층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 맞춤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LINC+사업의 차후 계획을 논의하였고, 더욱 발전성 있는 사업성과 도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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