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형(택배분류도우미) 및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단
군내 어르신 총 80명 참여

시장형·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본격화
시장형·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본격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해군이 시장형·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하는 ‘택배분류도우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수요 증가로 택배업계 종사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방 남해노인 통합지원센터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군내 4개 택배 업체에 10명의 어르신이 투입된다.

또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온종일돌봄시설지원 16명, 사회복지시설지원 12명, 시니어안전모니터링 10명, 보육시설도우미지원 24명, 소방관서도우미지원 8명이 2월 1일부터 사업단 별 수요처에서 근무한다. 월 60~69시간의 활동에 72만 1천 800원(주휴 및 연차수당 포함)을 지급받게 된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서 1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월 18일부터 초중고 급식도우미·노노케어 등 12개 사업단 1,260명이 참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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