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1. 왜 대한민국에서는 세상의 가장 열악한 에너지原인 석탄 화력발전소를 짓는 비극이 벌어지고 있는가?

2. 역대 대통령들의 에너지 정책과 그 분들의 깊은 속내?

3. 탈원전 강행 시 일어나는 亡國의 폐해

(문재인 정권 똘마니로 나서, 망국의 탈원전 정책 치다꺼리하다가 신재생 에너지 시설 설치로 황폐화되어가는 전라도 땅)

4. 신 한울 3·4호기 즉각 건설 재개하여 대한민국 살리자!

(내가 사랑하는 울진군민, 창원시민, 경상도민,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살려주라!)

5. 원자력 르네상스로 동방의 등불 코리아를 만들자!

(불 꺼진 항구 군산시 등 전라도 땅과 대한민국을 살리자!)

〖두 번째 이야기 2-3: 역대 대통령들의 에너지 정책과 그 분들의 깊은 속내?〗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원자력으로 富國强兵國家를 만들어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을 풍요롭게 해주고픈 꿈은, 지금에 와서 왜 흔들리고 있을까?

Ⅰ.혹자는 원자력 사고가 이웃 일본 후쿠시마에서 터져 원자력이 무섭다는 것을 이제 알았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事故에는 다 원인과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 原電이 소재한 자연지형 조건, 원자로 유형과시스템, 운용체계부터가 완전히 다르다.

잘 알겠지만, 우리나라 원자로는 사고가 나도 사람이 하나도 죽지 않았던 미국 트리마일의 경수형 원자로와 같은 시스템이여서, 설령 사고가 나더라도 사람이 죽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탈원전 정책을 계속하다가는 우리나라 경제는 폭망하고 국민의 삶은 나락에 빠진다.”는 ‘사실과 과학 시민 네트웍’(공동대표 조기양, 최영대, 신광조)를 비롯한 과학자, 에너지 산업 종사자, 깨어있는 국민들의 애가 타는 절규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건하게 탈원전 정책을 고집하며 하나둘 원전 발전소를 제거하여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감사원정 최재형과 검찰총장 윤석열은 자신의 공무 수행 철학에서는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려 하고 있으면서도, 내적 심리 마음 상태로는 탈원전이 틀린 정책으로 보고 자신의 公的 신분을 걸고 탈원전 정책에 칼을 들이댄 것일까?

Ⅱ. 탈원전 정책은 비과학적 思考가 일으킨 騷動이다.

몇 년 전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웠던 ‘광우병 걸린 소 수입반대 촛불 시위’를 기억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MB정권을 내쫓은 動因이 되었다.

광우병 소동은 누가 조종했는지, 우발적이었는지, 복합적이었는지 모르지만 새빨간 거짓말 선동에 의한 바보들의 행진이었다.

조금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사실은 이게 아니다’를 알 수 있음에도 객관적 심판자 역할을 하여야 할 언론까지 나서 국민의 부화뇌동 심리를 부추겼다.

당시 농수산부 장관이 현 정운천 국민의 힘 의원이었다.

나는 정 의원이 시위군중에게 설명을 하려갔다가 말 한마디 못하고 군중들의 물병 세례를 받는 장면을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

나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탈원전 정책 추진을 똑같은 착각에 의한 대소동으로 본다.

풍문에 의해 집단적 巫氣가 발동하고, 자기 편 남의 편을 갈라 싸움질을 하며, 왜 싸우는 줄도 모르고 적을 무찌르러 나가는 칼춤을 추는 한국인의 독특한 사고 습성에 연유한 것으로 본다.

그런 소동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고는 있었다.

1986년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이다.

체르노빌은 지리적으로 멀어 공포감을 장만하는 데 그쳤지만 이웃 후쿠시마 사고는 공포심을 폭발시켰다.

어떤 이는 우리도 곧 그렇게 된다고 부추겼다.

인간에게 가장 약발이 잘 먹히는 것이 건강과 죽음에의 공포 마케팅 수법이다.

약장사는 예리하게 인간의 심리를 파고든다.

외국인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는 않다.

그렇다고 미치지는 않는다.

전 세계가 전반적으로 탈원전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시대의 대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됐던 적이 있다.

그러다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 놀란 가슴을 가라앉히고 보니, 사고가 일어난 그 나라에 고유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어 일어났고, 사람의 관리 잘못에 의한 人災였고, 또 수십만 명 온 사람이 다 죽는다 하더니 죽은 사람은 체르노빌 사고 때 구조대원 등 40여 명 밖에 안 됐다.

후쿠시마에 우리 사실과 과학 네트워크 요원들을 파견해 조사해보았더니 사람들에게 거의 피해가 없었고, 사람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한국만 후쿠시마 후쿠시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에라. 썪을 놈들아. 블루나이트 요코하마 노래나 부르고 놀아라.

체르노빌은 온갖 동식물의 낙원이 되어있었고, 러시아는 이곳에 원자력 과학 테마파크 조성을 준비하고 있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JTBC, 뉴스타파 등 방송과 한겨레 경향신문 등이 나서서 끊임없이 “우리는 방사선으로 다 죽는다, 동경 올림픽에도 가면 안 된다.”고 홍보하고 탈핵 인사들의 얼굴과 발언 내용을 대문짝만하게 실어주었으나 정작 그 나라에서는 그 사람들은 외눈박이, 황당무계한 주장을 펴는 인사로 찍혀있었다.

언론에 취급도 안 해 주었다.

그런 현상을 접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대한민국은 좀 삐딱하거나 不信의 소리를 내야 양심적이고 전문성을 가진 인물로 평가하는 못 된 풍토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사실과 과학을 도외시하는 분위기와 바람을 타고 휘발유를 부어 분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이다.

전혀 사실과 과학에 맞지 않는 원자력과 방사선에 관한 괴소문을 퍼뜨린 수훈갑이자 골게터가 되어버린 셈이다.

일부러 그랬다면 나쁜 사람이고, 모르고 그랬다면 허위 광고다.

외국에서는 사고로 만들어진 공포감이 짧게 지나갔다.

녹색당이 집권하여 탈원전을 핵심정강으로 내세운 독일과 알프스 산의 물을 이용하여 수력발전만으로도 전기가 풍족한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좋든 싫든 원자력에 다시 기대고 있고, 지구의 위기 징후인 기후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원자력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데 대다수가 합의를 한 상태이다.

원자력 바탕 에너지 세상에서 유일하게 뛰쳐나가서 돌아오지 않고, 소신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고, 한국 정치계 인사들이고 한국 환경 좌파다.

절벽으로 떨어져 죽으려고 그러냐고 아무리 외쳐도 말을 듣지도 않는다.

“국민을 살찌우게 하는 것이 정치이지, 당신들이 오다가다 얻어 들은 관념이나 이념이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것이 정치가 아니다.”고 아무리 가르쳐줘도 콧방귀도 안 뀐다.

그러면서 “자기들 말 잘 안 듣는다고 자기들 표 떨어지게 한다.” 고 감사원장도 검찰총장도 원수 보듯이 한다.

언제는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더니 모가지를 자르고 싶어 안달복달 환장을 한다.

지금 한국 정치의 대혼란에는 탈원전이라는 큰 지뢰밭이 깔려 있어서다.

이 쯤 해서 지뢰를 제거하고 물러서야지, 똥고집 부리다가 제대로 밟으면 다 죽는다.

대통령 역사상 이 나라를 망친 최고의 대통령이 된다.

나는 2년 전, 일찍이 예견했다.

문재인 정권이 탈원전 정책을 끝까지 固守하다가는 거짓 말 위선 정권이 될 것이고, 국민들에게 돌팔매질 몽둥이 찜을 당하고 정권에서 쫓겨나 내려올 것이라고.

탈원전 정책이 거짓 위선 정책이기 때문이다.

국민과 경제를 죽이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착각 속에 사로잡혀 추진하고 있는 관념놀이 정책이기 때문이다.

Ⅲ.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고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는 지식을 갖추려면.

넓고 깊이 알아야 한다. 찬찬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본능이나 감각에 의존하면 안 된다.

기술로도 안 된다. 학문적 접근을 하여야 한다.

느낌표와 물음표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매몰되면 안 된다. 진영논리에 빠져서도 안 된다.

늘 마음을 열어놓고 누가 나보다 더 현명한 생각을 하는 가를 항상 찾으러 다녀야 한다.

예수는 등불 하나를 들고 안 보이는 것을 찾아보려고 나섰다.

구하라! 두드려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참지식을 얻기 위한 구도자의 자세를 표현한 말이다.

안다고 생각한 순간, 진실 찾기에서 멀어진다.

자신이 참으로 부족하고 잘 모르는 것이 많다고 깨닫는 순간부터 참 앎은 시작된다.

물봉은 이런 글 하나를 쓰기 위해서 모두가 잠든 새벽 한없는 눈물을 흘린다.

그러고도 나보다 더 누가 더 깊고 넓게 보는 지식과 정보를 발표하면 내가 잘못 봤다고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흔쾌히 그의 손을 들어준다.

자주 틀리지는 않는다. 나와의 모든 이해관계를 끊고 오로지 세상의 진실을 향해서 오늘처럼 눈이 내린 날에는 雪山을 헤맨 뒤에 글을 쓰기 때문이다.

나는 세상이 눈물겹지만 내 마음은 눈부시다.

사랑밖에 없기 때문이다.

진실을 찾기 위해서는 목숨을 기꺼이 버릴 용기가 있다.

감옥에 갇히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렇게 살다 보면 살려고 노력하면 사람도 세상도 보이는 법이다.

이제 나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의 뇌에,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틀린 정보가 입력되어 당신들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 나라를 구렁텅이로 빠지게 하는지를 찬찬히 설명해야겠다.

나는 엄청난 이상주의자이면서도 굉장한 현실주의자다.

바둑에서는 웅장한 세력 바둑을 두다가도, 반 집 계가 승부를 늘 한다.

이성과 감성, 현실과 이상, 과학과 예술, 남성성과 여성성이 다 사랑이라는 한 가지 목적의 저 높은 곳에서 어떻게 만나지는 가를 잘 안다.

글이 길어 못 읽겠다고 하니, 원자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의 연원을 잘 밝히겠다는 나의 의도를 말하며,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원자력은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가? 에 대한 짧은 소견을 밝히며, 집 앞에 흐르는 성복천의 물새와 뒷산 광교산의 산새들에게 조금이라도 먹을 것을 주러 모이를 챙겨 길을 나서야겠다.

Ⅳ 석탄, 원자력, 재생에너지, LNG에 대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생각들

석탄은 서운 할 것이다.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동력원은 석탄이었다.

산업혁명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이어진다.

그 덕분에 생명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제 석탄을 인류와 환경의 적으로 지목하고 퇴출시키는 역설이 벌어지고 있다.

우라늄은 직경 0.45 mm 크기 알갱이 하나면 연탄 한 장의 열을 낼 수 있다. 원재료의 무게를 비교하면 우라늄은 석탄의 300만분의 1도 안 된다.

그야말로 초고밀도 에너지원이다. 그러니 폐기물의 양도 상대적으로 아주 적다.

원자력 말만 나오면 폐기물 어쩔 거냐고 하는데, 이런 원자력 폐기물의 특성을 이해하면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닐 것 이라는 것을 곧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석탄과는 달리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도 뿜어내지 않는다.

그 덕분에 지난 40여 년간 값싸고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공급해왔는데 방사선 공포에 휩싸여 있다.

우리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웍은 많은 사람들이 떨고 있는 방사선 공포가 확대 과장 왜곡되었다고 본다.

외국 과학자들의 많은 저서와 연구논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내용을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과 비교한 결과이다.

단지 사람이 없고 돈이 없어 그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 없을 뿐이다.

나처럼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은 자는,

과학계에서 그저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고, 탈원전 파들의 이론적 바탕인 ‘문턱치 없는 선형 비례적 방사선 위험 가설(LNT가설, Linear No Threshold 가설) 이 틀렸다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 같은 분이나 맹목적으로 믿지, 나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대통령은 커피를 사랑하는 듯하다.

커피 가루에는 칼륨 40 방사능 물질이 kg당 수백 베크렐이 들어 있다.

부산 기장 해수 담수화 생수에는 삼중 수소가 kg 당 0.1 베크렐이 들어 있다.

부산 기장 해수 담수는 시민들이 싫어하고 기분 나빠하니까, 식음수로 쓰지 말고 공장 용수로나 쓰라고 한다. 엉터리다.

이게 과학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할 소리인가? 말이여? 막걸리여?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는 공교롭게도 방사선이 서울보다 4배에서 10배 이상 풍부한 지역이다.

이란의 람사르가 그렇고 미국 콜라라도 덴버시가 그렇고 남미 브라질의 리오 해변이 그렇다.

출산률 임신률만 높다.

홀인 원 표본 지역이다.

탈원전론자들의 주장대로라면 다 갑상선 암이나 유방암 발생율이 서울보다 월등히 높아야 한다. 실제는 월등히 낮다.

한 가지만 더 설명하고 빨리 겨울 새벽 산에 가야겠다.

미국은 1950년대 지상 핵폭탄 실험을 했기에 그 주변 지역이 방사선 낙진 피해를 입었다.

이를 고 영향 지역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탈원전 파들의 주장이 맞다 면, 이들 고영향 지역에서 암 발생률이나 사망률이 미국 평균보다 높아야 하지 않을까? 현실은 정반대. 더 오래 건강하게 산다.

가장 낙진 피해가 높았던 곳이 광주에서 사는 할 리의 고향, 유타주 워싱턴 카운티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더 많다.

논문을 쓴 저자가 공교롭게도 워싱턴 카운티, 할리와 동향 출신이다. 자신은 멀쩡하게 살았는데, 방사선 위험 어쩌구 저쩌구 해서 하도 답답해서 논문을 썼다고 한다.

방사선이 별로 위해가 없다는 가장 확실한 근거는 대만에서 있었던 아파트 사례이다.

1만 여명이 9∼22년간 방사선에 연 60mSv(중간 값)에 노출됐는데, 대만 평균인 30mSv 보다 훨씬 높았는데, 대만 평균 사망률보다 훨씬 낮았다.

탈원전의 전제인 LNT 가설은 ‘21세기 과학계의 최대 스캔들’이라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힘을 얻어 가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 세계 과학계의 이런 흐름에는 눈도 귀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확대 과장하여 방사선이 마치 마귀할멈이나 독극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무한 생산하고 있는 탈원전 파들의 속내는 과연 무엇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비판적 지성지수는 몇이나 되는 것일까?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방사선으로 한명도 안죽었는데, 1368명이나 죽었다고 버젓이 거짓 연설이나 하고. 대통령이라고 창피해서 살수가 있나.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보겠냐고.

넋 나간 사람이라 하지 않겠냐고.

창피한 줄을 알아야지.

오늘도 글이 길어졌습니다. 코로나도 추위도 이기는 건강한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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