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기원, 청주농고·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135명 대상 교육 실시 -

농업계 고교 대상, 미래 청년농업리더 육성(한국바이오마스터고 원예진로체험)
농업계 고교 대상, 미래 청년농업리더 육성(한국바이오마스터고 원예진로체험)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2020년 충북 청년농업리더 육성 교육을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원예진로체험을 시작으로 청주농고 포함 2개 학교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계 고교 대상, 미래 청년농업리더 육성(한국바이오마스터고 원예진로체험)
농업계 고교 대상, 미래 청년농업리더 육성(한국바이오마스터고 원예진로체험)

본 과정은 지난해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도내 농업계고등학교와 농과대학교, 청년농업인연합회 등 농업관련 13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이 발판이 되었다.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진천에 위치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선발한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업기술원과 산하 연구소의 아열대 온실과 식물공장, 아쿠아포닉스 등의 최신 연구시설 견학으로 학생들이 농업신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농업계 고교 대상, 미래 청년농업리더 육성(한국바이오마스터고 원예진로체험)
농업계 고교 대상, 미래 청년농업리더 육성(한국바이오마스터고 원예진로체험)

또한, 원예치료 과정과 플로리스트 실습,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등 농업분야 체험교육 병행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지난해 3월 19일 농업관련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토대로 기술원 중심의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됐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도내 농업계 고교학생들에게 충북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여 농산업분야의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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