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주한규 교수님, 조재완 대표님, 이정윤 교수님, 신지예 소장님 그리고 사회를 보신 정준희 기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탈원전 정책을 앞으로 3년만 더 지속하면 대한민국은 한없이 추락하고 결국 망한다.

탈원전 정책은 대국민 사기극이다."는

확고한 소신으로 탈원전 정책폐기를 온 힘을 다해 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건강한 판단력과 치우치지 않는 상식을 갖고 살려고 노력하는 공무원 출신의 국민 한사람입니다.

오늘 탈원전 찬성패널로 나온 이재윤님과 신지예님에게 몇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 세상에 인간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창조한 과학기술에서 '완전한 안전'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에너지를 이용하는 생활과 절연을 선언하지 않는 한, 우리는 전기를 얻는방안 중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경제성, 안전성에 두고 토론을 하셨는데 환경성의 측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재윤님과 신지예님의 주장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어떤 위험도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한다는 지론을 폈습니다만,

세상살이는 그 방향으로만 절대 따라가 지지가 않습니다. 경제생활도 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를 타는 것은 원자력발전 사고 보다 훨씬 높은 사고 확률을 갖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것은 방사선 피폭을 원자력발전소 근무자보다 훨씬 더 많이 받습니다.

비행기 승무원들은 방사선과 같이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행 국제방사선 방호관리위원회 등에서 정해놓은 방사선 규제기준은 잘 확인도 증명도 안되지만,

행여나 있을 지도 모르는 방사선의 피해 제로화를 지향하기 위한 그야말로 보수적인 기준입니다.

원자력 방사선 방호만이 업무가 아닌 방사선 의학 전문가인 핵의학을 전공하는 분들은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 기준이다고 합니다.

돈은 아무리 많이 들더라도 오로지 방호 목표 하나, 방호산업만을 취하고 살리기 위한 넌센스라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전 탈핵론자들, 오로지 존재의 이유는 탈핵밖에 없는 분들은, 더 나가 붑니다.

그 보수적이고 보수적인 "임계치없는 방사선 위해성 이론"을 완전히 왜곡하고 뻥튀기해버린 것입니다.

오로지 탈핵만이 지상의 사명인 에코 테러리스트 외눈박이가 되어 인간이 갖기 마련인 공포감 극대화 작전을 펼치게 된 것입니다.

이정윤님, 신지예님!

자신이 알았고 들었던 지식이나 정보, 기껏해봐야 유럽이나 일본의 환경좌파들이 "원자력은 우리를 다 죽이는 흉기이고 괴물이다"는 선동선무 거짓 정보밖에 머리 속에 든 것은 없을 것입니다만,

양 눈을 똑바로 뜨고 세상을 한 번 봐 보십시요.

세상의 진실을 알려면 자신이 가졌던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을 버려야합니다.

이정윤님이나 신지예님이 접했던 정보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도 한번 따져도 보고 생각도 해보십시요.

오직 핵을 없애야겠다고 작정한 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 입니다.

단 하나의 과학적 이론도 증명도 실제의 사례도 없습니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소설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관계가 있는 누군가는 뒤에 숨어서 조종하고 있겠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원자력 방사선 위험성 이야기가 괴담이 아니고 진실이 있다면,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도 방사선으로 수천명이 죽어야하지만 한명도 안 죽어 버렸습니다.

체르노빌도 수만명이 죽고 죽음의 땅으로 변해야합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관리자의 실수로 원자폭탄처럼 터졌습니다만,

UN 산하 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 여러분의 기대와는 다르게 43명이 죽었습니다.

체르노빌은 지금 사고 난 자리에

"원자력 과학 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노루, 사슴, 순록, 양, 토끼 등 동물의 천국이 되어 뛰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계시는 서울의 방사선 량은 후쿠시마 지역보다 높습니다.

미국이 자랑하는 휴양도시 콜로라도 덴버시의 방사선량은 서울의 15배입니다.

여러분의 주장이 맞다면 콜라라도 주민의 1/10은 갑상선암 등에 걸려 죽어불어야 합니다.

태평양 연안에서 잡힌 고등어 앞으로 300년간 먹지말라는 환경테러리스트의 말도 믿고 싶겠지요.

원자력은 나쁜 놈들이고 뿌리를 뽑아 버려야 하니까.

고등어 한마리에 들어있는 세슘 137방사능은 꼬마 바나나 2개에 들어있는 양과 똑 같습니다.

방사선, 방사능은 태고 때부터 인류와 함께 부대껴온 자연속에 있는 물질이지 판도라영화에나 나오는 뿔달린 괴물이 아닙니다.

Xray 나 CT 촬영 때 느껴보았을 것입니다만, 어지간한 양으로는 사람에게 위험을 못 줍니다.

라면을 2,3일에 걸쳐 80개를 퍼먹으면 탈이 날 수도 있지만, 가끔 점심 때 한번씩 먹는 라면은 묘미만 있을 뿐 몸에 해롭지가 않습니다.

라면 한 숟갈도 먹으면 몸에 해롭습니까.

둘째 국민의 삶도 국가 경제도 생각해야 합니다.

원자력은 한국의 선배 과학자들이 땀과 눈물로 이룩한 금자탑입니다.

그 덕분에 우리 당대의 사람들에게는 굴러들어온 복이 되었습니다.

숟갈만 들고 먹기만 하면 됩니다.

세계 최강이 한국 원자력 산업입니다.

그 잘 차려진 밥상을 잘 못 안 편견으로 엎어버리겠다고요.

역적 짓입니다.

도대체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은 무슨 잘못을 하여기에 직장을 잃습니까.

여러분 탈핵무당들에게 세뇌되어 돈 자들이 돌맹이를 던져 신세 배리게 한 것이지요.

원자력의 위험성에 대한 어떤 질문에도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제발 자신이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잘 못 판단할 수도 있다고 한번쯤은 생각해보십시요.

그리고 "원자력에 관해 관리 체계나 안전문화 의식이 부족하니 시설폐지를 하여야 한다." 이런 뚱딴지같은 이야기를 하지 마십시요.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철저한 관리를 하도록 처방전을 써야지요.

마누라가 반찬 솜씨가 없으니 요리 학원에 안보내고 날마다 외식을 한다. 이것 이상하지 않습니까?

조 위원인가, 교수님!

정신 차리십시요.

그런 지적 능력 수준, 헛다리 짚는 판단력 부족 자가 방송에 나오고 싶습니까.

너 자신을 알라!

테스형 노래나 한번 부르십시요.

마누라가 반찬 솜씨 좀 딸린다고, 된장국에 머리카락 하나 떨어졌다고 이혼시키겠다고 협박 위협하면 되겠냐고? 찌질하게.

신 소장님은 우리 신씨 우세 그만 시키고 공부를 좀 하세요. 소설 좀 자그마니 쓰고.

어디서 탈핵무당들 찌라시 가짜 뉴스만 대가리에다 퍼 집어 넣어가지고 공영 방송에 나와서 나발 부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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