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광주광역시 예산 ‘빛’을 찾아서!

내가 자라난 곳, 나를 키워준 곳은 빛 고을 광주다.

나는 광주에서 살면서 ‘빛’만을 생각했다.

공직생활도 빛만을 생각하고 했다.

꽝주광역시 CI 이름표를 붙일 때도 ‘빛과 생명의 광주’로 기어이 이름을 붙였다.

광주의 한 산업인 ‘光’산업도, 순전히 나의 독단이고 고집이었다.

전자신문 한 면에 소개된 ‘광산업’을 나는 이 산업은 기어이 광주가 해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일본 북해도에 삿뽀로 옆에 있는 인구 50만 千歲市 의 ‘광산업 집적 육성 테크노폴리스조성계획’을 베꼈다.

나의 하는 일은 늘 혼자다.

일본에서는 地緣산업이라는 단어를 즐겨 쓴다.

광주에 地緣산업이 여럿 있을 수 있지만, 광주의 이름이 쓰여 있는‘광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지연산업의 하나가 아니겠는가?

빛 고을 ‘光州’와 내 이름 ‘光朝’, 그리고 ‘光산업’의 운명적 만남을 나는 믿었다.

초등학교 교장선생만을 30년 넘게 하신 아버님은 아침에 태어난 나를, 바다위로 떠오른 아침 해를 보며 ‘光朝’라는 이름을 주었다.

평산 신 씨 항렬을 따라 ‘光均’으로 지을까도 했으나, 아침의 ‘瑞氣’를 간직하고 살라고 그렇게 지었다고 아버님은 말하셨다.

사람은 상당부분은 불리어진 대로 살아간다.

‘서기’, 이게 참 힘든 것이었다.

공무원 생활 내내, 누가 용돈이라도 주면 받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나와 한자는 틀리지만, 내 이름으로 인해 조광조 선생님을 참 많이 생각했다.

내 장인은 강력범을 전문으로 잡는 경찰 수사과장 이었는데, 선술집과 고스톱을 좋아했다.

어느 날 선술집에서 소주를 한 병 마시고 있었는데,

잘 모르는 광주시청 직원들이 나를 안주로 놓고 술을 마시고 있었나보다.

“새로 감사원에서 온 신사무관, 진짜 조 광조 2세 나왔더라. ‘광주시정 10대 혁신 방안’을 기안해서 시장한테 보고한다고 가는 데, 완전히 조 광조를 빼다 박았더라고.

그런데 그 친구 오래 못 갈 것 같아. 모든 행정 기준을 ‘시민’에만 맞추고 대혁명을 해야 한다고, 市長과 우리들의 행정행태를 낱낱이 비판했더라고."

장인께서는 흉악범 도둑 놈 잡는 것은 발군이었지만, 융통성이 없어 서장 한 번도 못하고 경찰 생활을 끝냈다.

얼마나 청빈하게 살았는지 결혼을 앞두고, 처갓집에 인사하러 갔더니 골목 맨 끝 기도서도 못한 열두 평 오두막 집 에서 살고 계셨다.

사람 좋고 인정 많기로 소문난 작은 아버님께서는, 큰 딸인 처의 동생들 모두가 가난한 공무원 내 책임이 된다고 결혼을 말리셨다.

■광주광역시 예산의 문제점

우리는 돈이 있으면 일이 잘 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나는 공간디자인의 철학으로 여백을 좋아하고 중시한다.

나는 현대 도시의 미학은 ‘비움’에서 찾는 편이다.

내가 2010년 광주 시 환경생태국장 시절, 담당 사무관이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옆 조그만 습지를 ‘새가 찾아오고 야생화가 꽃피는 용봉 생태 습지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입안해왔다.

점심을 먹고 곰곰이 조성계획서를 살펴보던 나는 서류를 덮어 버렸다.

철봉 등 체육시설, 만남의 다리, 조형 예술 물, 사색의 쉼터 등 시설물 연번이 40번까지 매겨져 있었다.

그 시설물이 다 들어섰다간, 자연의 여백이 싹 사라지고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심고 싶었던 찔레꽃을 심을 데도 없고, 새들이 짝짓기를 할 곳도 없었다.

나는 37억 원으로 편성되어 확정된 예산을 11억 원으로 확 줄여버렸다.

직원들은 말도 안 된다고 했고, 현실을 모르는 철부지라고 했다.

나는 한 번 내 길이 옳다고 여기면 귀신 할 애비말도 안 듣는다. 담당 여직원에게만 신신당부했다.

경북대 임학과 출신의 임정수 여직원, 그 여직원은 나중에 알고 보니, 광주시청에서 내가 정말 존경해 마지않고, 나를 유별나게 아껴주던 정 석부 선배님의 며느리였다.

임정수는 경북 청송이 고향인데 사과를 많이 먹어서인지 피부가 뽀얗고 말투가 사과처럼 달콤새콤했다.

정석부 선배님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나 남은 출장 여비마저도 다 반납하여 직원들을 미치게 했던 청백리의 상징인 분이다.

그러나 갑갑하고 요령 없는 사람으로 찍혀 승진은 늘 꼴지 이던 분이셨고, 그를 알아주는 분은 아무도 없었다.

다행히도 이 세상에 사람이 먼저라는 의미를 가장 절실하게 아는 기업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물봉이 광주시청 간부 중에서 제일 존경하는 정석부 선배님을 삼성 화재 호남본부 고문으로 모셨다.

삼성은 위대한 기업이다.

나의 고교 동창 천재인 부 윤경을 삼성경제연구소 부소장으로 모실 줄 아는 기업이다.

오늘 나는 술을 한없이 마셨다.

나는 세상의 진정이, 진실이 보이지 않을 때는 술을 죽을 때까지 마신다.

세상의 진실을 보기 위해 죽어도 좋다.

잠시 돌아가야겠다.

임 정수, 나의 사랑하는 여직원은 나의 뜻을 알아차리고 점심과 저녁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용봉 습지공원을 만들었다.

사업시행자의 고통은 말로도 못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담백하고 아름다운 공원은 용봉생태공원이라고 자부한다.

37억 원의 사업비를 줄여 11억 원으로, 그 아름다운 임정수가 아름다운 생태습지로 만들어놓은 공원, 나는 외로울 때면 소주 한 병을 들고 가 그 풍경에 취하며 소주 한 병에 나를 적신다.

이 이야기는 접어야겠다.

돈이, 예산이, 사업비가 일의 성패를 좌우하지는 않는다는 말로.

“아침에 용봉습지를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 합니다 ”, 인근에 사는 브라암스를 좋아하는 아주머니는 당신과 임정수 주무관은 꼭 술 한 잔을 사주고 싶다고 했다.

■내 땅, 내 사랑 광주여! 없는 살림에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광주시가 하는 일은 대부분 진정성이 진실이 없다.

▲지하철 2호선 건설, 착공식을 하고 빵빠레를 울렸는지 모르지만, 광주는 대중교통 수요처리를 위해 하루면 3억 원 이상씩 적자가 난다.

이를 광주시가 보전해야 한다.

광주라는 도시살림 형편에서 지하철 운영적자보전에 하루 2억원 씩, 시내버스운영 적자에 1억 원, 순환도로 운영보전에 1억 원, 택시회사는 어쩔 것인가.

일 년 대중교통 보전액이 일천 삼 백억 원 이상이다. 이래 가지고는 도시 살림을 할 수가 없다.

이 용섭 광주시장의 지하철 2호선 추진 판단은 거짓이다.

▲광주시가 자랑하는 ‘광주 형 일자리’ 자동차 생산사업도 비전이 없다.

SUV 자동차 생산해보았자 팔 데가 없다.

글로벌 광주 자동차 주식회사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북한에나 주고 지하자원과 바꾸어야 할지 모르겠다.

세계에 어느 누가 이름도 성도 모르는 광주 자동차를 산다는 말인가. 마케팅의 묘책이 보이지 않는다.

▲‘인공 지능 단지조성’ 시대적 조류에 편승하여 그럴 듯하게 애드벌룬 띄우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최고수들이 모여 경쟁하고 있는 AI 분야에 광주가 명함을 쉽게 들이 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청 공무원 몇몇 사람밖에 없다.

첨단 산업분야는 그 분야 세계 랭킹 10위 밖으로 처지면, 아무 의미도 없다.

어차피 4차 산업분야는 세계의 기기묘묘한 천재들이 맞부딪치고 있다.

알리바바를 이끌고 있는 중국의 천재 마 윈도 버겁다고 고백한다.

한국은 원천 과학 기술 분야는 경쟁이 안 되고 응용 기술 분야나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밖에 없다.

이용섭 시장이나, 광주AI 시장 공략 계획 수립에 관여했던 분이 틈새의 틈새시장을 파고들 수 있는 핀 셋, 어떤 송곳을 가졌을까? 발견했을까?

아닌 듯하다. 타켓 목표지점이 없다.

로봇만 하더라도 중국에 10년 이상 뒤떨어져 있다.

AI가 바이오나 나노와 만나는 특별한 지점에 공격 루트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땅이, 건물이, 문제가 아니다. 참으로 기발 난 생각을 하는 사람의 아이디어 문제다. 예술적 영감이 없이는 안 되는 분야다.

광주를 먹여 살릴 새로운 빵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만두인지 찐빵인지 가스 테라 인지 피자인지 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다.

일의 기본 중에 기본인 육하원칙도 세워져 있지 않다.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인재가 있다면 수억 원을 주고 사 와도 아깝지 않다.

▲절망

현재까지는 광주는 거의 희망이 없다.

광주에서 하는 일들은 제 앞가림이거나, 자기 땅 넓히겠다는 가난한 싸움이다.

나는 일찍 세상은 자신을 버리는 싸움, 인재 싸움이라고 생각했다.

누가 세상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가에 승부처가 있다.

나는 그리 오래 살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후배들을 키우고 싶었다.

광주시청 공무원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내가 가진 것을 다주고 싶었다.

광주시청에서 지금 한자리씩 하며 폼 내고 있는 박 향이나 정민곤, 박남언이는 내 딴에는 공을 많이 들였다.

그러나 안 되었다. 철저히 자신을 버리는 철학을 못 배워갔다.

자기들은 출세할 줄 모르지만 광주라는 땅을 위해 눈물을 흘릴 자들은 아니었다.

안관옥이나 정대하 한겨레 기자도 참으로 존경하는 훌륭한 분이다. 그러나 그들이 애잔한 내 땅 광주를 위해 값진 일을 하기에는 사고가 너무 많이 굳어 있다.

참으로 훌륭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음에도. 오히려 광주 전남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시각은 권 경안이나 정 우천 기자가 많이 갖고 있는 듯하다.

■ “저 눈물 속에 찬란한 빛이, ‘리 멘스타’를 홀로 부르며”

새 <이 순신 거북선 프로젝트>를 구상하다.

광주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심난한 곳이다.

광주는 모든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앓고 있다.

남남 갈등이 냄비에 삶고 있는 달걀처럼 끓고 있다.

광주의 문제가 풀리면 한국의 문제가 풀리고 한반도의 문제가 풀리고 세계의 문제가 풀린다.

광주는 지금은 비참하고 비굴하게 살고 있으나, 원래는 ‘仁義’가 있던 곳이었다.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을 좋아했던 곳이다.

광주는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고, 찬란한 빛이 될 수도 있는 분기점에 서 있다.

나는 광주를 사랑하다 잘못한 것도 없이 소박맞고 떠났지만, 광주가 대한민국의 애 까심이 아니라 희망의 등불이 되길 빈다.

광주가 세상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동방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

세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에 정면으로 맞서 나가고 싸워야 한다.

지금 같아서는 택도 없다.

나는 늘 새벽이면 한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러다 떠올랐다. 보였다. 배 한척이었다.

스마트 원자로를 싣고 아프리카로 불을 밝히기 위해 떠나는 배!

나는 그 배를 이 순신 거북선이라고 불렀다.

마누라는 꿈 속 에서 소리치는 나의 등짝을 정신 차리라고 또 때렸다.

“늙으니까 이제 헛소리까지, 내가 살아도 못 살아.”

신의 계시처럼 떠올라 들려오는 목소리를 전하며 나의 글을 접는다.

“세상의 에너지를 지배하는 자는 세상의 경제활동 원천을 지배하는 것이다.”

지금 광주와 전남, 전북은 에너지를 잡아야 한다.

에너지는 빛의 흐름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밝혀주고 어둠을 쫓아낸다. 온기와 화기다.

광주는 빛의 고장이다. 빛을 잡아라. 에너지를 잡아라.

지금 핵분열과 핵융합의 변곡점 시대이다.

얼마 있으면 핵융합 시대가 열리고 수소 경제시대가 열린다.

그것을 빛 고을 광주가 잡아야 한다.

원자력 공포는 거짓이다. 완전히 과장 왜곡 되었다.

원자력은 폭발할 때만 위험하다. 그렇지 않는 경우는 과학이 창조한 문명의 최대 利器다.

만의 하나 폭발을 대비해서 인간의 실수를 대비해서 핵융합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

광주일고 5회 출신 신재인 MIT 박사는 그 분야 전문가다.

나의 스승이다.

나에게 모든 지혜를 다 전해준다.

원자력이 고도화되는 기술이 서야, 핵융합의 시대를 열 수 있다.

핵분열과 핵융합은 ‘따로 백반’이 아니다.

연속선상에 있다.

간단하다. 궁극적으로 핵융합의 수소 경제시대를 열기위해서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갖춘 에너지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여야 한다.

값 싼 분해 에너지는 원자력으로 얻을 수밖에 없다.

설립한다는 한전 공대도 세계에 빛을 전하는 에너지 최고 대학으로 우뚝 서지 않고서는 설립 이유도 대학 존재 가치도 없다.

당분간, 핵융합 수소경제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 까지는 원자력이다.

이 시대의 흐름을 전라도가 파고들어야 한다.

광주 , 전남북 버림받고 소외받았던 전라도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 동력 에너지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간이 오고 있다.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온다.

광주는 총 사령탑 브레인 두뇌 역할이다.

생산 현장은 군산과 해남 화원 반도이다.

조선업이 있던 곳이나 지금은 황량하다.

철새마저도 다 떠나갔다.

나는 바닷가에 홀로 서서 말러의 부활교향곡을 듣는다. 소주를 붓는다.

1974년 황금사자기 결승, 군산상고 주장으로 9회말 투아웃 후 역전 결승타를 쳤던 양종수를 간절히 부른다.

군산 새 만금 전남 화원 반도를 잇는 에너지벨트를 그리고, 그 중심에 빛 고을 광주가 있게 하라!

그러면 광주는 세상의 빛이 된다.

내가 그리는 단계별 사업 아이템 중에 소형 스마트원자로를 실은 원자 함 건조사업이 있다.

이 배는 부산에서 러시아 생때스 부르그까지 달린다.

북극해 얼음 바다를 누비기도 하지만 아프리카 등 오대양 육대주의 바다에 정박한다.

그 바다에서 전기가 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배 한 척이 1조원이 넘는다.

돈이 없는 아프리카 국가는 희토류 금속으로 지불해도 된다.

전북 새 만금에서 1년에 세척 , 전남 화원반도에서 1년에 2척이 건조된다. 5조원 짭짤한 수입이 온다.

돈이 없으면 어쩌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투자할 기업 줄 서 있다.

빌게이츠에게 메일 한 통만 보내면 금방 달려온다.

기후온난화 문제를 누구보다도 걱정하는 빌게이츠의 꿈과 일치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 사업의 확장성은 말로 다 못한다.

원자력 등 과학 에너지를 기반으로 신도시를 만들면 아프리카 중동 돈 많은 이들이 오케이다.

도시전체를 수출할 수가 있다. 가장 지능적인 스마트 친환경 도시가 된다.

그러면 호반 김 상열회장도 세계적인 이노베이터 기업가가 된다.

자동차로 연결하면, 전기 차 수소 차에 승부를 준비하고 있는 현대 정의선 회장도 부리나케 광주를 찾는다.

수소 차의 승부처는 어떻게 수소를 값싸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느냐다.

그 열쇠를 우리가 갖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광주와 전남 전북이 똘똘 뭉쳐 방사광 가속기나 한발 더 나가 최신 다목적 가속기를 전라도에 하나 설치하자.

우리 전라도도 미래를 개척하게 하나 설치해 달라!고 데모 좀 하자.

방사광 가속기, 한전 공대, 광주과기원, 인공지능단지 광주의 미래를 개척할 네바퀴가 되고 광주를 세상을 이롭게 할 에너지과학도시로 이끈다.

충북 오창으로 채점해서 결정했으니 안 된다고 할 것이다.

묻고 싶다. 하나 더 있다고 이 나라에 손해 날 일 있는가.

일본이 가속기가 20대 이상 있다.

그래서 노벨 과학상도 많이 받는 것이다.

한국은 이제 5대다.

방사광 가속기 설치는 약 1조원 사업이다.

크다면 크지만, 과학 기술 분야 앙꼬다.

전라도의 발전은 물론 결과적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밑받침이 된다.

광주시장, 전남북 지사, 아니 전라도민 모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문을 써야 한다.

광주는 오로지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빛을 선사하겠다는 생각만 하고 살면 된다.

그러면 가장 위대한 도시가 된다.

광주의 모든 교육자도 이 정신이 내면화되어야 한다.

그러면 광주는 최고의 인재 양성 도시가 된다.

이 순신 같은 인물이 무수히 탄생한다.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벗어 땅으로 소리 없이 내려가 얼어붙은 대지를 감싸주는 나무의 마음이 빛의 마음이다.

우리 광주 사람들은 나무처럼만 살면 된다.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것!

그 길에 광주의 살 길이 있다.

그 길을 가기 위해 광주는 에너지 과학 도시의 빛을 장만해야 한다.

동방의 등불 도시가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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