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문화원, 연극‘여우와 돌고래’온라인 공연 -

여우와-돌고래
여우와-돌고래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양개석)은 도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극 ‘여우와 돌고래’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극은 육지를 거니는 여우와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가 해안선에서 만나게 되고, 서로의 틈을 느껴보고, 그 틈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며 다름의 인정을 통해 성장하는 여우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연 작품은 전체 학생 관람이 가능하며, 10월 7일(수) 셋업 및 촬영을 하여 10월 8일(목) 오전 10시 40분~오전 11시 30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은 유튜브 충북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점에 좋은 작품을 학교에서 볼 수 있게 되고 온라인 학습자료도 이용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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