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인 시설 운영, 동아리 활동 활성화 등 주민공동체 화합 기여 -
강진군 성전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사업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중심지 지역개발사업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로 효율적인 시설 운영, 동아리 활동 활성화 등 주민공동체 화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군은 전남도 예선을 통과하고 농식품부 서류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뤘다.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면 소재지 내에 행복문화관, 열린배움터, 공동육아카페, 공동주차장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어린이 보육, 난타, 댄스, 드론, 영화상영 등의 공간으로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주부,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승옥 군수는 “성전면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동 강화를 위한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행복농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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