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광주무등산 켜이블카 설치 관련 시사 하는 바가 커서 제가 존경하는 부산 현사 김효영 선배의 글을 제 글 하단에 그대로 옮깁니다.》

저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광주시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광주시는 도심 관광 활성화를 서둘러 전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신문사 사장보다 더 월급을 많이 받고 광주관광재단 대표로 자리를 옮긴 남성숙 대표등 관계자는 밤잠을 설치고 고민을 해야 하고, 광주광역시는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야 합니다.

저는 글로벌 광주자동차주식회사 대표에 박광태 전 시장을 앉힌 것이나, 광주관광재단 대표에 여기자 경험이 주경력인 남성숙 전 광주매일 사장을 앉힌 것을 블루 코미디로 봅니다.

이런 일이 맨 날 일어나고 있어도 눈감고 귀멀고 입봉창한 광주지역 기자들을 "기레기 잔 반"으로 봅니다.

광주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면 슬프고도 불행한 일입니다.

이용섭시장은 일을 하려는 것인지? 재선만을 겨냥하며 일을 하는 척 만 하고 편짜기를 하여 표를 구걸하려는 것인지?)

제가 생각하는 광주관광 활성화 전략 10가지 중 그 중 한 가지가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입니다.(8번)

시내 사직공원 기타거리 옆 동산인 옛 양과정 자리에 광주몽마르뜨 언덕(빛의 언덕)을 조성하고, 그 곳과 무등산 천왕봉 지왕봉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합니다.

(무등산 정상 공군부대는 하루빨리 장성 상무부대로 옮겨야 합니다)

이 일은 만들어봤자 팔릴 일이 있을 수가 없는 SUV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이용섭 광주시장의 "광주형 일자리"엉터리 사업보다도 실질적으로 광주시민의 살림에 도움이 되는 훨씬 중요한 일입니다.

■■■ 케이블카 유감 /전 부산시 교통국장 김효영

유서 깊다면 깊다.

금강공원 케이블카.

부산서 거의 유일하다.

송도에도 그 옛날에 하나가 있었다.

사라졌다가 최근 시흥군에 웨이브파크를 만든 사업가가 다시 만들었다.

통영 미륵케이블카 타러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든다.

부산에서는 케이블카 '케' 자도 못 꺼낸다.

이유는 두 가지다.

그 알량한 환경 때문이고 부산시의 배짱 부족 때문이다.

광안대교 만들 때 환경단체와 인근 주민들 반대 엄청 심했다.

만들어 놓고나니 환경단체와 반대하던 주민들 입이 잠

자물통 채운 듯 조용해졌다.

을숙도 대교는 새 떼 때문에 착공이 8년이나 미뤄지다가 활처럼 휘인 채 건설되었다.

지금도 속도를 좀 내면 차가 바람 때문에 휘청휘청한다.

새들의 삶은 다리 놓기 전이나 후나 달라진 게 없다.

케이블카 편도요금이 6,000 원이다.

엄청 비싸다.

그러나 흔쾌히 낸다.

희소가치 때문이다.

추억이 묻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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